농식품부 식품기업 혁신성장, R&D로 지원
농식품부 식품기업 혁신성장, R&D로 지원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2.22 18:57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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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식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도 그 기반이 영세해 식품기업 경쟁력이 원천이라 할 수 있는 R&D 투자가 저조해 식품기업의 수익성도 낮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식품분야의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업계 및 관련 단체의 기술수요를 검토해 공공성이 높으면서 민간 투자가 어려운 원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기획한 8개 지정공모과제와 개별 식품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창의적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자유응모과제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식품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높이고, 수행기관의 원활한 R&D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일자리 중심 경제 강화에 부합하도록 ‘일자리 창출 노력도’를 평가지표에 ▲연구결과물의 실수요업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청자격을 설립 1년 이상이면서 식품 관련 매출실적이 있는 ▲네트워크형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도록 기업간 공동연구를 우대하고(가점 적용),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연구비 부담 기준을 최소 수준(정부출연금의 20%)을 ▲연구결과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평가위원을 구성할 때 기술사업화 전문가를 포함토록 하였으며, 지정과제에 대해서는 사전경제성분석을 의무적으로 실시 ▲선정된 과제에 대해 FD(Family Doctor)를 지정, 연구진 역량진단 및 연구진행 방법 타당성 등을 점검해 연구 초기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개선사항을 마련해 시행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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