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의원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의결
양산상공회의소는 새 회장에 조용국(59) ㈜코렌스 회장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산상의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제13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신임회장으로 의결했다.
조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 경제와 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무엇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직면한 회원기업을 지원하는데 모든 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오는 24일부로 임기가 끝나는 제12대 구자웅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이종원 우림종합건설 회장·박태호 진흥철강 회장·도종호 한성모직 부회장·정연택 디씨엠 회장·박병대 송월 회장 등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조수선 세진큐앤텍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하고 20명의 상임의원단과 66명의 제13대 의원단도 구성했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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