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경남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 협력 활성화
경상대-경남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 협력 활성화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2.25 18:04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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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습시설 공유로 교수·학생·지역사회 산학공동체 발전 도모

▲ 김광동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장(앞줄 왼쪽)과 김창학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장(앞줄 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김광동)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김창학)은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 컨소시엄(연합) 구축에 따라 연구와 실습시설 공유화를 이룩하여 교수·학생·지역사회의 산학공동체에 연구와 실험실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전 11시 경상대 공동실험실습관 세미나실에서 양교 공동실험실습관 협력체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 체결식에는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김광동 관장 등 대학 관계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김창학 관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교는 공동실험실습관 협약서에서 ▲첨단기기 사용료는 양교의 내부수가 적용 ▲첨단기기 도입 시 양교 공동 논의 ▲첨단기기 보유 장비에 대한 정보 공유 ▲첨단기기 실습교육의 양교 공동 개최 ▲공동으로 홈페이지 등 정보서비스 제공 ▲향후 가칭 유해물질분석실 설립에 양교 적극 협조 ▲기타 협력 가능한 분야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김광동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이 협약을 통해 양교가 첨단기기 사용 시 내부수가를 적용하고, 첨단기기장비의 중복을 최소화하며, 첨단기기 실습교육을 공동으로 개최함에 따라 교수·학생·지역사회 산학공동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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