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동자율방범대(대장 김장성) 합동 순찰반 30여명이 지난 22일 저녁 8시30분부터 11시까지 관내 안전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에 대해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상평동자율방범대장은 “우리 대원 전원은 ‘안심하고 살기좋은 상평동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상평동 자율방범대원은 바쁜 생업 중에도 주 3회 3개조로 나누어 관내 안전위해 요소를 찾아내고 청소년 및 부녀자의 안전한 귀갓길 지도를 위하여 상평IC, 삼현여고, 진주 기계공고 및 야간 산책을 많이 하는 송림공원 등을 주요 순찰지역으로 정하여 정기적으로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정용호 상평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우리 동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 주는 상평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와 투철한 봉사정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