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출신 13명 초·중·고교생에 650만원 전달
제7회 수당장학재단(이사장 손기창)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3일 밀양시 산내면 동강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에 산내면 출신 13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이날 6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손기창 이사장은 지난 2012년 8억3000만원의 기금을 출연, 수당장학재단을 설립해 해마다 산내면 출신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계액 9930만원으로 고향인 산내면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창산업㈜ 명예회장인 손 이사장은 자동차 부품업계에 입지적인 인물로, 지난 2016년 10월에는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밀양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광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