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 실시
산청군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 실시
  • 박철기자
  • 승인 2018.02.26 18:2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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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부담·근로자 고용불안 해소 도모
▲ 산청군 직원이 영세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안정자금 현장접수를 하고 있다.

산청군은 영세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를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접수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근로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보수 190만원 이하 근로자 고용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경제도시과 직원과 읍면 접수 전담인력은 직접 대상 사업장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를 접수하는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안내 홍보 또한 병행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현장방문 홍보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접수 실적이 지난주에 비해 10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현장 접수로 근무시간 내 기관 방문이 어렵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의 신청 부담을 덜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혜택을 받는 사업장이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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