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 운영
남해군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 운영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2.26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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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와 설천면 찾아 각종 토지민원 해결
▲ 남해군은 지난 22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남해군은 지난 22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생활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각종 토지민원을 상담·해결하는 시책으로 남해군이 지난 2014년부터 역점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현장 행정 서비스다.

이번 토지민원상담은 남해군 지적관리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성근 남해지사장이 함께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지이동과 소유권이전 등 총 19건을 상담했다.

토지민원상담실을 찾은 설천면의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 군 공무원들과 국토정보공사에서 직접 면까지 나와 까다로운 토지민원 상담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찾아오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토지민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민원봉사과 지적관리팀(055-860-3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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