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청년 2개 예비 창업자도 모집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지하 1층 창업공간 제공
양산시는 내달 9일까지 ‘2018 START2030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가할 청년 창업가를 추가모집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건물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6개팀이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사업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지하1층 141.7㎡(43평) 규모의 공간을 청년 창업자를 위해 무상 제공함에 따라 마련됐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무실 집기·인터넷·팩스·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월 관리비만 부담하면 임대료, 보증금은 무료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전일까지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20~39세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3월 16일까지 입주자를 선정한 후 3월말까지 입주를 마무리한 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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