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개장
창녕군 남지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개장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2.27 18: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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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자연학습 중점…봄맞이 가족나들이 공간 기대
▲ 창녕군 남지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전경.

창녕군은 봄을 맞이하여 26일부터 남지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녹색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창녕군은 남지읍에 특색 있는 생태놀이터를 조성하여 이후 창녕군의 대표적인 생태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태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육체적인 활동보다는 창의력과 자연학습에 중점을 둔 놀이터로 생태환경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도시 속에 꼭 필요한 어린이들의 놀이시설이다.

기존의 플라스틱 놀이터에서 느낄 수 없었던 흙과 나무, 물 등 자연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감성으로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습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남지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를 시작으로 복지 및 체육 시설 구비 등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 편의를 고려한 선진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다가오는 봄에 많은 군민께서 산책도 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남지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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