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함안군새마을지회 나눔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이 지난달 26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교복비 3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기탁된 교복비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같은 날,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 신임회장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40포(시가 81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윤병근 지회장, 최의규 협의회장, 박순연 부녀회장이 각각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기탁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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