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농협 밀양시지부장, 박위규 무안농협조합장, 도삼현 부북농협조합장 등 4명이 28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세종병원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성금은 지난 1월 26일 발생한 세종병원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밀양지역의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박민규 지부장은 “밀양지역의 농협 임직원들은 이번 화재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과 부상자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종병원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광석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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