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한민국 4대 대표 관광거점 육성 필요"
"남해군 대한민국 4대 대표 관광거점 육성 필요"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3.01 19:0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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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도지사 출마예정자 남해군 공약 발표

▲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강민국 경남도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남해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강민국 경남도의원(진주3)은 28일 오후 2시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남해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남해군 핵심 정책으로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IGCC) 및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기완성 ▲남해 힐링아일랜드 관광개발 지원 ▲고부가가치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남해안 지역 관광특구 지정 ▲남해문화관광단지 힐링빌리지 조성 지원 ▲산토리니형 관광휴양리조트 ▲국도 3호선 확장(사천시-남해 미조) ▲연소득 1억원 이상 농어가 육성 지원, 고소득 특화작물 생산단지 확충 ▲남해군 역점 추진 현안사업 안정화 지원 정책 마련 등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경남미래 먹거리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남해힐링아일랜드 관광개발, 국토교통부 남해안 발전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남해를 서울, 제주, 부산과 함께 대한민국 4대 대표 관광거점으로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와함께 “해양항노화 웰니스, 힐링빌리지 조성, 남해 관음포 관광공원, 보물섬 800리길 오션뷰 조성, 독일문화 체험공원, 노도문학의 섬 등 관광객들의 직접체험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완성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친환경 관광 거점 육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1단계 사업인 남해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 지역농·수산물의 생산·제조·유통·관광으로 결합된 고품질, 고소득 농수산물 생산으로 연소득 1억원 이상 농어가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국도 3호선 확장(사천시-남해 미조)으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사천듀얼국제공항,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남해안권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요한 기반 시설 및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해 10대 대표 공약 중 하나인‘노이소 프로젝트’(경남 5대 관광벨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출마자의 비해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라는 질문에 “경상남도 도의원(진주3),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정무특보 등 약 7년간 도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른 출마자들에 비해 도정업무를 잘 파악 하고 있으며, 도내 지방자치단체를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약속은 곧 실천’이라는 본인의 소신을 말하면서 경남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금번 발표한 정책들은 350만 경남도민들과의 약속이므로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겠다고 다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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