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거점국립대 중 최고 등록률 달성
경상대 거점국립대 중 최고 등록률 달성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3.04 18:18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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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정원 내 3011명 모집 3010명 등록

항공산단 등 지역 우수 취업 인프라 영향


경상대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등록 결과 3210명이 등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김대군)에 따르면, 2018학년도 신입생 등록 결과 대부분 거점국립대가 3~16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한 것에 비해 경상대학교는 정원 내 3011명 모집인원 중 3010명이 등록해 최고의 등록률을 달성했다.

경상대학교 관계자는 “수능 응시인원 및 입학자원 감소로 전국적으로 등록률이 하락하는 추세임에도 거점국립대 중 최고의 정원 내 등록률을 달성한 것은 경상대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고 싶은 대학’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 장형유 입학정책실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해 입학자원이 줄어드는 추세에도 수시모집 등록률 91.1%와 정시모집 거점국립대 중 최고 등록률을 달성한 것은 진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할당 채용, 진주-사천 항공산단 등 지역의 우수한 취업 인프라에 대한 지원자의 선호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뿐만 아니라 우수한 지역 인재 유치와 입학자원 광역화를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고교 방문 입학설명회 운영, 전국 시·도 교육청 및 대교협 박람회에 참가 결과 형성된 긍정적 이미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편리한 입학상담을 위해 카카오 옐로우톡(@입학정책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nunew),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newgnu) 등 다양한 실시간 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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