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외국인 여성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창녕경찰서 외국인 여성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3.04 18:1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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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확산 성폭력 범죄 심각성 인식 제고
▲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에서 외국인 여성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지난달 28일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에서 다문화센터 직원, 방문교육지도사, 외국인여성 상담사, 외국인 여성명예경찰 등 20명을 대상으로 최근 미투 운동 확산으로 인한 성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 외국인 여성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외국인 여성에 대한 성폭력 범죄 신고요령(외국인 성폭력 신고처리 절차 매뉴얼 배부), 외국인 범죄 피해여성 인권교육,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제도 등 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경찰서는 “최근 미투 운동 확산으로 여성 성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외국인 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신고기피 및 국민적 무관심으로 홍보가 필요한 실정으로 향후 외국인 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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