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진주 초장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3.04 18:1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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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참여 확대·저소득 노인 생활안정 기대
 

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섭)는 지난 2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가졌다.


2018년 초장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공시설물 환경정비를 하는 ‘푸른진주지킴이’와 관내 3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실버폴리스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장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20명씩 선발되어 3월 2일부터 12월말까지 10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한편, 교육에는 초장동 건강생활실천센터 이영화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봄철 감염병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업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재해 발생의 원인은 개인의 불안정한 행동과 상태가 직접 원인인 경우가 많아 개인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상섭 초장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를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아무쪼록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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