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도민체육대회 시군 관계자 회의 개최
제57회 도민체육대회 시군 관계자 회의 개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3.04 18:1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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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원서 4월 27~30일 27개 종목에 1만2000여명 참가 예정
▲ 경남도체육회가 지난 2일 오전 MBC컨벤션진주 대연회장에서 제57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체육회(회장 한경호)는 진주시와 함께 지난 2일 오전 11시 MBC컨벤션진주 대연회장에서 제57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주시 정재민 부시장, 경남도 김종순 체육지원과장,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 경남도교육청 김동암 장학관, 시군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 이용진 회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주요 일정, 참가요강 개선사항, 참가신청 구비서류, 개최 준비 상황, 시군선수단 숙소 및 전산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도민 화합의 한마당이 될 제57회 도민체전이 56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역대 어느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게끔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상징물과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경기장 정비, 숙박시설 확보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일정별로 순조롭게 추진해 손님맞이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체전은 명실공히 350만 도민들이 화합하는 우리도 최대의 축제이다”며 “도민체전이 감동과 행복으로 경남이 하나 되는 멋진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순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도, 경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진주시가 힘을 합쳐 체전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함께 즐기며,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체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57회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27개 종목에 1만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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