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살 추정…유가족들 상대로 조사 중
택시기사가 가출 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통영의 한 개인택시 기사 A(58)씨가 지난 1일 오전 통영시 용남면 야산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월 26일 가출하기 전 A씨는 개인택시 지부 차고지에 택시를 주차한 후 택시내에 신분증과 지갑 등을 남겨둔채 사라졌으며 이후 가족들이 가출신고를 했으며 경찰의 수색 끝에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흔적이 없어 일단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건경위는 유가족들을 상대로 조사 후 밝혀질 전망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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