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대회서 눈부신 성과
경남과학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대회서 눈부신 성과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3.05 18:3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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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R&E 학술발표대회 및 I&D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우수상 2팀·장려상 2팀 수상
▲ 경남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28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R&E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I&D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는 지난해 12월 28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R&E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I&D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R&E 학술발표대회에서 김태완·문정일·전진아·주수민·조은재·백관우(1학년) 학생 팀은 ‘돌연변이 동결방지 단백질의 동결방지 기능과 응용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경상대학교 화학과 이준화 교수의 지도를 받아 동결방지 단백질 합성뿐만 아니라 동결방지 기능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정승희·권태욱·김연준·김지훈·이다래(1학년) 학생 팀은 ‘구조물 배치를 통한 바람에 의한 피해 최소화에 관한 연구’이라는 주제로 윤환진 지도교사와 함께 연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I&D 경진대회에서 김지태·박지안·우정향(2학년) 학생 팀은 ‘비콘(Beacon)을 이용한 횡당보도에서의 스마트폰 사용 방지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민규·이성문(2학년) 학생 팀은 ‘노즐 각도를 기울일 수 있는 3D 프린터’라는 주제로, 강건우·최이진(2학년) 학생 팀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장착형 공기청정기 제작’이란 주제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태완 학생은 수상 소감으로 “연구를 하면서 많은 실패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의 협동과 노력으로 R&E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과학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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