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
부산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
  • 이광석기자
  • 승인 2018.03.05 18: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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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청소년법인·단체 등 사업 공모 접수

부산시는 5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활동 여건조성을 위한 민간청소년 단체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8년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접목한 공연활동 ▲전통타악, 퓨전타악, 난타장단 등 직접 배워보는 놀이문화 확산 ▲봉사체험 활동, 학교복귀 적응, 학교폭력 예방,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의 특수학교 방문 등과 연계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과 관련된 사업은 응모가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광역시에 등록된 청소년법인(단체) 또는 문화예술법인(단체)로서 최근 3년이내에 청소년 및 문화예술 공연관련 사업추진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지원규모는 1개사업 1개법인(단체)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비 2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공모사업신청서, 법인(단체) 현황1부,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요약서 등을 첨부해 5일부터 12일까지 아동청소년과로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또는 방문, 전자메일 접수하면 된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활동 정보 제공용 모바일 앱(이락)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2018년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지원사업도 모바일 앱(이락)에 공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달과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 진행 등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 조성을 위한 관심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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