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민예총 만들 것”…정기총회서 임원 선출
경남민예총 진주지부(진주민예총)가 지난달 28일 오후 7시30분 진주오광대보존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부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특히 지난 2년에 이어 지부장을 연임하게 된 김태린 지부장은 “봄 마중 나온 귀한 단비 속에 총회를 열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나온 날들보다 더 나은, 예술과 사람과 민족을 사랑하며 쉼 없이 정진하고 발전하는 진주민예총이 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부지부장은 김귀영 새노리 대표, 고문은 강동옥 진주오광대보존회장·풍류춤연구소 대표를 비롯해 원지연 전 지부장과 하계윤 진주오광대 예능 보유자, 사무국장은 신미점 진주오광대보존회 회원·풍류춤연구소 회원이 선출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강민아 진주시의원이 축사를 했으며, 가수 이마주 씨가 제6회 진주민족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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