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농악단(단장 박순화)은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단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및 마을 등 21개소를 순회하면서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지신밟기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하고 있다.
박순화 농악단장은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각종 행사 등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창념 초계면장은 초계면의 무궁한 발전과 면민들의 무사 안녕, 그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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