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우 거창군의원 도의원 출마 선언
강철우 거창군의원 도의원 출마 선언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3.05 18:33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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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인구증가 위한 행정·재정력 투입에 가교 구실 하겠다”
▲ 무소속 강철우 거창군의원이 지난 5일 군청 브링핑룸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 출마 선언를 했다.

무소속 강철우 거창군의회 의원이 지난 5일 군청 브링핑룸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 출마 선언를 했다.


기자회견에서 강철우 군의원은 “제6대와 제7대 의정활동에서 9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 6회의 군정 질문, 8건의 조례 발의로 열정을 쏟아부었다.”라며 “이제 발효와 숙성은 끝났다.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으로 우리 군의 장기적인 발전과 변화를 앞서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거창군의 인구증가를 위한 행정·재정력 투입에 가교 구실’, ‘경제활동인구의 핵심인 청년 유출 방지 대책 마련’, ‘시대의 변화를 뛰어넘는 교육환경 마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도의원은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저는 무소속이다. 빌린 날개로는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무소속 강철 일꾼 강철우를 믿고 맡겨 달라”라고 당부했다.

강철우 군의원은 지난 2016년 10월 일었던 음란사이트 공유 논란에 대해서는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 사죄드린다. 의원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며 “이 사건은 무혐의 종결된 사안으로, 스스로 단련하는 반면교사로 되새겼다. 더 군민들에게 봉사하겠다”라고 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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