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산악위치표지판·119구급함 155개 대상
밀양소방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산악안전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밀양시에는 관내 주요 등산로인 천황산과 재약산 등 16곳에 산악위치표지판 127개, 119구급함 28개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등산객들은 산악사고 발생 시 가까운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만 119에 알려주면 119구조대가 사고지점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악위치표지판 주변 장애물 제거 ▲파손된 표지판 보수 및 교체작업 ▲119구급함 점검 등이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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