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재난예방 시설물 점검도 진행
진주시 천전동 여성자율민방위 기동대(대장 이태희)는 6일 회원 27명, 공무원과 함께 망진산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및 시설물 점검은 봄을 맞아 운동을 겸한 등산객들이 점차 증가 할 것에 대비하여 망진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을 정비하는 한편, 위험 시설물이 없는지 살피고 망진산 주변 안전시설 확인과 벤치나 정자 등 시설물의 균열등도 면밀히 점검했다.
대장 이태희씨는 “망진산이 시민 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인 만큼 환경정화 활동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대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천전동 여성자율민방위 기동대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깨끗한 천전동을 가꾸겠다는 의지와 사명감으로 매달 천전동 환경정화활동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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