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새마을금고는 6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세종병원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밀양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밀양시에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설성수 이사장은 “이번 사고로 힘들어 하는 유족들과 부상자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화재 피해자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