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연해 “진주 정치 혁신하겠다”
바른미래당 정연해 “진주 정치 혁신하겠다”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3.06 19:08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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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진주2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출마 선언
▲ 정연해 전 바른정당 당대표 지방자치 특별보좌역이 6일 오전 진주시 평거동 10호 광장에서 경남도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일 경남도의회 진주시 제2선거구에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정연해(42) 전 바른정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6일 오전 8시 진주시 평거동 10호 광장에서 경남도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전 부위원장은 “지난해 적폐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우리 진주에는 여전히 적폐가 존다한다”며 “이번 6·13지방선거가 지역사회에 만연한 적폐세력을 뽑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저의 정치는 임진왜란 당시 7만 민관군과 진주농민항쟁을 벌인 농민, 진주 형평운동가들의 마음과 같다”며 “진주사람의 피에 흐르는 ‘진주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와 진주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국정과 도정, 시정을 연결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진주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도의원이 돼 진주 정치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부위원장의 공약으로는 ▲진주 서부권과 진양호 대개발 ▲남부내륙고속철도 임기 중 착공 ▲청소년 진로체험시설 ‘잡월드’ 진주 유치 ▲평거동 10호 광장 교통정체 해결 등이 있다.

한편, 정연해 전 부위원장은 천전초, 진주남중, 진주고,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바른정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전 바른정당 당대표 지방자치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했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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