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2018 창원 방문의 해 주력 콘텐츠 홍보
창원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박람회 최고의 홍보마케팅부스로 선정돼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다. 올해 15회째를 맞아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해의 벚꽃 명소인 경화역 배경의 눈꽃 날리는 스노우볼과 ‘올해도 벚꽃은 진해군항제’가 새겨진 분홍빛 네온사인 포토존을 운영해, ‘제56회 진해군항제’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진행된 진해군항제 사전 특가할인 숙박상품 판매와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창원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설명회를 개최해 전 방위적 관광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내나라 여행박람회 최고의 감독상 수상은 우리시가 그 동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시책들의 결실로 참관객뿐만 아니라 관광유관기관, 타 지자체 등에 한층 높아진 관광도시 창원의 품격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국내·외 박람회, 팸투어, 해외 세일즈콜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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