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3.06 19:0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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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남북 관계 개선·평화증진 방안 논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는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는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박태공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증진 방안’을 주제로 2018년 지역협의회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 간 지역통일 의견에 대해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구축의 길을 여는 소중한 기회를 맞고 있다”며, “동북아 평화와 번영,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형성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는 지난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일골든벨, 통일연수 등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을 고취시켰다. 또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평창 패럴림픽에 참가 및 견학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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