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전 서부부지사 “일자리 풍부한 진주만들겠다”
조규일 전 서부부지사 “일자리 풍부한 진주만들겠다”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3.06 19:08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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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예비후보 등록…네번째 정책발표 기자회견

▲ 진주시장 출마를 밝힌 조규일 전 경남도 서부부지사가 6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선언한 조규일 전 경남도 서부부지사가 6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자리가 풍부한 진주’를 주제로 네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조 전 부지사는 “자신이 만족할 만한 일자리를 갖는 것이 복지의 출발점이기에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도 부모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항공국가산단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는 첨단 앵커기업의 유치와 함께 산단을 확대하겠다”며 “성공적인 항공국가산단이 되기 위해서는 교통이 필수이기 때문에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조속히 착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현장 애로 사항을 함께 얘기할 수 있는 ‘기업성장지원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하겠다”며 “세제감면이나 규제개혁, 행정 적책적인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원스톱 행정으로 기업의 편의제공, 교통 및 교육여건 개선, 환경과 여가활동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면 진주는 일자리가 풍부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바뀔 것이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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