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형)는 7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앙동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깨끗한 남강지킴이’ 55명과 봉래초등학교 앞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실버폴리스 봉사단’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10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확대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동 건강생활실천센터 임정희 간호사의 봄철 감염병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에 이어, 사업장에서 빈번히 일어나기 쉬운 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의식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형 중앙동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사회 참여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건강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시고 특히,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기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인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