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심야 진해속천항 술취한 여성 구조
창원해경 심야 진해속천항 술취한 여성 구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07 18:3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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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지난 5일 오후 11시12분께(신고시각)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 진해해군시설전대 앞 해상에 빠져있는 A씨(43·여·창원시 진해구)를 창원해경 진해파출소, 진해소방, 충무파출소에서 합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B씨는 속천항 인근에서 운동 중 해안가에 신발, 옷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닷가 쪽으로 보니 A씨가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물속에 넣었다 뺏다 하는 것을 확인 후 신고한 것이다.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해 바다에 빠져 있는 환자를 진해소방, 충무파출소 경찰관과 합동으로 구조해 119구급차량 이용 진해 연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A씨는 구조당시 술냄새가 났었고 의식은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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