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하동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3.07 18:3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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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018 종합평가…상사업비 8000만원 확보

하동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한해동안 각 시·군의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및 심사, 세외수입 등 8개 분야 21개 항목의 지방세정 운영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하동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부과의 정확성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수를 확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해 세입 확충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명지 세정계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세 일소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선진 납세편의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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