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총경 박장식)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5일 통학로·놀이터·공원·유치원 등을 순찰하며 아동대상범죄를 예방하고 하굣길 안전지도,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치안 보조 역할을 수행할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년에는 36명을 위촉해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 할 예정이며,학교주변에서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도 마산동부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예방부터 학교폭력 예방, 성폭행 예방에 이르기까지 아동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