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박환기 부군수가 8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5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진생된 부서별 부군수 업무보고 시 보고된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진행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예산의 신속집행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행복학습관 건립사업장,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등 부서별 10억원 이상의 역점시책, 현안사업장 25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2회에 걸쳐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박환기 부군수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경우 현장의 진행상황을 파악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담당부서, 협업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갖고 추진상 문제점과 애로점을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고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확장과 연계가능한 발굴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