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서부권지역본부장 함양 항노화 현장 방문
하승철 서부권지역본부장 함양 항노화 현장 방문
  • 박철기자
  • 승인 2018.03.08 18:37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산삼항노화엑스포·인산죽염특화농공단지 현장점검 및 현안업무 협의
▲ 7일 오전 함양군 상림공원 인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사업 현장에서 강현출 부군수가 하승철 본부장에게 엑스포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하승철 서부권지역본부장이 함양군을 방문해 엑스포 개최 예정지 등 항노화 관련 사업장을 둘러봤다.


하 본부장은 지난 7일 오전 왕충식 한방항노화산업과장, 강현출 부군수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현장인 함양 상림공원 인근을 찾아 엑스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황 청취 및 현안업무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함양군과 경남도는 오는 2020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등에서 산삼, 항노화 콘텐츠를 연계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엑스포를 통해 국내 산삼의 우수성을 알려 국제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산삼과 융합한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강현출 부군수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산삼의 우수성과 항노화산업을 연계한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지역 및 국가브랜드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도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 하 본부장은 함양읍 죽림리 일원 20만7000㎡ 규모로 조성 중인 함양 인산죽염특화농공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인산죽염단지는 생산 및 제조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 공연 ․ 전시 및 휴양시설을 갖춘 ‘6차산업형 항노화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 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인산죽염 특화농공단지가 들어서면 함양군은 우리나라 항노화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등 항노화 관련 산업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