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결산·사업계획 논의 등 진행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율곡면 분회(분회장 이규수)는 지난 7일 율곡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 41명과 임원 5명, 율곡면장(하경수)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합천군청 최윤자 주민복지과장과 강호동 율곡농협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규수 노인회 분회장 및 이성출 지회장의 인사, 하경수 율곡면장의 축사, 2017년도 사업 결산 및 2018년 사업계획 논의 등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규수 노인회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점점 고령화가 되어가는 사회에 노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접만 바라는 우리가 아닌 이제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이끌어나가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경수 율곡면장은 “우리나라가 최빈국에서 오늘날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 것은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후 생활과 안정되고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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