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결의 다져
진주시 상인연합회의 신임회장에 정대용 청과상점가 상인회장이 취임했다.8일 오전 11시 진주시 상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주시 상인연합회 회원과 진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신임 정대용 회장은 청과상점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리더십과 열정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상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어 일찍이 회장 후보로 거론되어 왔었다.
이날 취임한 임원진은 2020년 2월까지 2년간 진주시 상인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해“제5대 상인연합회 정대용 회장님과 임원진분들 그리고 모든 상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지혜를 모아주시고 시정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대용 신임 회장은“서부경남의 중심도시인 진주시의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