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재해위험 지역 방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재해위험 지역 방문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3.08 18:37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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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산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현장 등 방문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가 지난 7일 해빙기 재해위험 취약지역을 현장 방문했다.<사진/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진부)는 제351회 임시회 기간 중 현지의정활동으로 7일 고성군 동산3지구 등 해빙기 재해위험 취약지역을 방문·점검하고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는 안전취약 요소를 발굴·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각종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 취약지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건설현장 등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5일~3월 31일)에 건축시설, 생활·여가, 교통시설 등 7개 분야 1만 5천개 시설 중, 도 및 시·군에서 지역특성에 따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규모 절개지 등 붕괴위험지역은 우선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요청했다.

김진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 의정 활동을 통해 도내에서 더 이상 인재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빙기 재해위험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취약지 정비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경상남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예산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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