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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호남산맥 독립 산군 ‘변산반도’내소사 전나무숲·채석강 등 볼거리 다양
장금성기자·자료제공/한국의산하  |  kjg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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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18: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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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변산 내소사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邊山·510m)은 서해안에 돌출한 반도(半島)로서 호남평야를 사이에 두고 호남정맥(湖南正脈) 줄기에서 떨어져 독립된 산군(山群)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서해의 일몰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 곳이다.

변산은 산이면서 바다와 직접 닿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변산반도 내부의 남서부 산악지를 내변산(內邊山), 바다를 끼고 도는 바깥지역을 외변산이라고 할 정도로 안과 밖이 매우 다른 산이다.

변산면·하서면·상서면·진서면에 걸쳐 있으며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렸으며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변산반도 서부의 변산산괴(邊山山塊)를 중심으로 1971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최고봉의 높이는 낮으나, 쌍선봉·옥녀봉·관음봉·선인봉 등 400m 높이의 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지고 골도 깊다.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우러지면서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산림청은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울려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해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했다.

변산은 산행과 관광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해수욕을 겸할 수 있다.

내변산은 최고봉인 의상봉(510m)을 비롯해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일명 가인봉), 선인봉 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고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낙조대(落照臺)의 월명암(月明庵)도 유명하다.

내변산에는 실상사지(實相寺址) 등 유적과 내소사(來蘇寺)·개암사(開岩寺) 등 사찰, 높이 20여m의 직소폭포(直沼瀑布), 높이 30m와 40m의 2개 바위로 된 울금바위와 우금산성(禹金山城) 외에 가마소·봉래구곡·분옥담·선녀당·가마쏘(釜棲)·용소(龍沼)·옥수담(玉水潭) 등 명소가 있다.

 
   
▲ 전북 부안군 변산 내소사
변산면 석포리에 있는 내소사는 백제 때 창건한 고찰로 대웅보전(大雄寶殿 보물 291)·보물 277호 고려동종(高麗銅鐘)·법화경절본사본(法華經折本寫本 보물 278)·내소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124)·내소사 선실당(지방유형문화재 125)과 요사 등을 소장하고 있다.

경내 일대의 전나무숲이 훌륭하다. 내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높이 약 20 m의 직소폭포(直沼瀑布)는 그 용소(龍沼) 옥수담(玉水潭) 및 그 밑에 이어지는 제2·제3폭포와 더불어 내변산 제일의 경승지를 이룬다.

내변산 깊숙한 산중에 직소폭포는 20여m 높이에서 힘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폭포 아래에는 푸른 옥녀담이 출렁댄다.

외변산으로 부르는 이 반도 해안에는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긴 채석강(採石江:전북기념물 28)·적벽강(赤壁江:전북기념물 29)은 변산반도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다. 가장 경사가 완만하다는 변산 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여름철 휴양지가 많다.

상서면 감교리(甘橋里)에 있는 개암사(開岩寺)는 고려 숙종(肅宗) 때에 창건한 절로 그 뒤 조선 초기에 건립된 개암사 대웅전(大雄殿·보물 292)·개암사동종(지방유형문화재 126) 등이 있다.

산내면 중계리의 낙조대(落照臺·448m) 정상부에 가까운 동사면에 6·25전쟁 때 병화를 입은 것을 중건한 신라시대 창건의 월명암(月明庵)이 있다. 그 뒷산인 낙조대는 황해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는 경관이 훌륭하다.

일반적인 등산 코스로는 내소사 입구(원암마을) 원암재~ 직소폭~ 쌍선봉~ 지서리로 이어지는 변산반도를 남북으로 꿰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인 코스다.

쌍선봉 낙조대에서 서해 일몰을 보려면 내소사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내소사를 중심으로 관음봉을 돌아내려서는 산행도 가능하다. 장금성기자·자료제공/한국의산하
   
▲ 전북 부안군 변산 채석강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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