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수 전 의원 경남도의원 출마선언
천진수 전 의원 경남도의원 출마선언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3.08 18:37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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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
▲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이 8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진주제3선거구에 출마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이 8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진주 제3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천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 통합의 기치아래 성공적인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낙후된 진주를 획기적인 발전방안으로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진주가 최고 보수지역이라고들 하면서 정작 최고로 못사는 지역이 됐다”며 “부정부패의 구 정치인들 토착부호세력들과 단합한 고위관료들을 색출해 지방에서도 적폐청산의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천 전 의원의 공약으로는 ▲상평공단에 있는 공장 사봉일반산업단지로 이전 추진 ▲사봉면 무촌리와 진성면 천곡리 위치한 26번지들에 국가산업단지 유치 ▲이반성에 위치한 경남수목원 주변 개발 ▲금산면 속사리에서 진성면 동산리로 넘어가는 달음산로 터널시공 및 4차선 확장 ▲진성면 동산리 월아산 밑 지역일원에 1만명 수용할 수 있는 동부권 소도시 개발 추진 ▲월아산 일대 개발 ▲도동지역 도심지 주차난 해소 대책 강구 등이 있다.

그는 “이런 공약들은 제1여당이 당선되어야만 실현가능한 공약이고 20년 전 6대 도의원 시절 전국 최연소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는바 최다 발언의원, 최다도정질의의원 등 역할을 다했다”며 “사회적 경험과 전문분야의 건축가, 교육자로서 경험 등을 통한 최고의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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