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문태권 회장 취임
하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문태권 회장 취임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3.11 18:2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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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봉사활동 최선 다할 것”
▲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9일 오전 하동신협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하동신협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와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년간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를 이끌어온 강성구 회장이 물러나고 문태권(56) 수석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와 군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심홍규 감사가 군수 표창패, 정연호 전 북천면위원장이 국회의원 표창장, 정중화 전 이사가 군의회 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그리고 김성규 전 부회장이 경찰서장 감사장, 정상현 금남면위원장이 수협조합장 감사패, 강종순 양보면여성위원장이 신용조합장 감사장, 정홍자 청암면 여성위원장이 군협의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바르게살기 군협의회의 2017년 자체 활동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옥종면위원회가 최우수위원회 표창장과 상금 20만원, 횡천면위원회가 우수위원회 표창장과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의 참다운 봉사정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참되고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태권 신임 회장은 “지난 6년간 고생하신 강성구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참다운 봉사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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