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지동 청소년 새 봄의 기지개를 켜다
창원 용지동 청소년 새 봄의 기지개를 켜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11 18:2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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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용지동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 운영
▲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주민센터는 새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2018년도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주민센터(동장 최낙봉)는 새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2018년도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지동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지식기부 봉사활동, 청소년 환경아카데미 등 3개의 공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3개 프로그램 외에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및 자원봉사 지도자들과 협의해 수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년간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프로그램에서 2017년 창원 최초로 금장포상자를 배출한 것을 필두로 그 동안 은장 포상자 5명, 동장 포상자 14명을 배출했고, 지식기부 봉사활동으로 멘토 176명이 참여해 초등학생 94명에게 보충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토월중학교와 연계 실시한 청소년 환경아카데미를 29회 실시해 840여 명의 중학생에게 환경의 중요성 특강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최낙봉 용지동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만 행정기관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으나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 그들이 꿈꾸는 밝은 미래 건설을 위해서 포기할 수 없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로 자신 및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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