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 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 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3.11 18:2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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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주 민간공동위원장 선출…민·관 협력 강화로 복지 남해 구현
▲ 지난 8일 오후 남해군 평생학습관에서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이 개최됐다.

지난 8일 오후 남해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이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표협의체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회의를 통해 박길주 현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 향후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번 협의체 대표위원은 총 25명으로, 전임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다.

읍·면 협의체와 영유아,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문화·체육, 주거, 학계·교육, 금융·언론, 주민수요자 대표, 사법지원체계 등 각 분야를 망라하는 22명의 민간위원과 함께 군수, 군 주민복지실장, 군 보건소장 등 3명이 당연직 위원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제7기 협의체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지역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운영으로 군민 생활의 최일선에서 행복한 복지 남해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박영일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탄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위원 한 분 한 분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의 답을 찾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길주 민간공동위원장은 “관심과 성의가 있어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에 도움의 손길을 제대로 전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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