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 마케팅 역량 강화
산청군이 SNS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나섰다.
군은 이달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카카오채널 플러스친구 개설 및 운영에 따른 판매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직영 산엔청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판매자 3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총 19회에 걸쳐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년 대비 20.8%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 시장과 모바일 쇼핑 시장에 대응해 농특산물 판매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도 농특산물 구매력이 가장 높은 40~50대 가정주부들이 주로 활용하는 카카오스토리, 스토리채널, 플러스친구 등을 적극 활용한 농특산물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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