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명소가꾸기 나서
함안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명소가꾸기 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3.12 18:25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9일 독립만세운동 행사 구간인 이령리 일대 정화 활동
▲ 새마을지도자 함안군협의회는 칠북면 일원를 찾아 읍·면 지도자 80여명이 내고장 명소가꾸기 환경정화운동에 동참했다.

새마을지도자 함안군협의회(회장 최의규)에서 칠북면 일원를 찾아 읍·면 지도자 80여명이 내고장 명소가꾸기 환경정화운동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 지회에 따르면 80명을 2개조로 나눠 칠북면 사무소에서 칠북면 이령리 하실 삼거리 4km구간을 도로변에 버려진 3t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경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 3·9독립만세운동이 진행되는 이령리 구간을 정화하여 선조들의 얼을 다시 한 번 새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최의규 회장은 올해 5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연중 내고장 명소가꾸기 운동을 통해 함안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