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진화·뒷불정리 등 대처 이론 숙지 중점
의령군은 지난 7~8일 양일간 의령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한 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산불이 집중 발생되는 3월을 맞아 봄철 영농기 논, 밭두렁 소각과 상춘객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에 대응하는 등 산불초동 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실시한 교육훈련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이 참여했다.
교육으로 산불 초동진화에 필요한 기계화장비 활용 능력과 산불예방에서 진화, 뒷불정리 등 산불에 대처하는 일반적인 이론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계속 갖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동 진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 없는 의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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