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마산소방서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12 18:25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현장점검반과 배틀산터널 합동점검
▲ 마산소방서는 지난 9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베틀산터널에 대해 정부 현장점검반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9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터널 등 공공시설의 경우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커다란 재산 및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베틀산터널에 대해 정부 현장점검반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사고발생 분야·안전 취약시설 등을 위험시설로 분류해 사전에 대형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성중진 국무조정실 사무관과 행정안전부 소속 전기, 가스, 수도 등 각 분야 13명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점검반이 편성되어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 해소와 각 분야별 개별법에 따라 시설물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터널은 다른 곳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터널을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