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청와대세트장에 찾아온 다육이 봄기운 가득
합천 청와대세트장에 찾아온 다육이 봄기운 가득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3.12 18:2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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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봄맞이 다육아트 전시회’ 개최

 
차가운 겨울바람이 지난 자리, 봄을 알리는 입춘을 지나 어느덧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이 다가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는 봄소식을 알리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바로 합천군과 한국다육아트협회에서 기획한 ‘봄맞이 다육아트 전시회’이다.

다육식물은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해 기르기 쉬운 장점을 지닌 선인장류의 일종이다. 사막이나 산악지대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물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주면 된다.

다육아트는 이러한 다육식물의 특성을 살린 예술 작품으로 초록빛 봄내음을 물씬 맡을 수 있다.

봄맞이 다육아트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지난해 3월에도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다육아트 수십 점이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한국다육아트협회 소속 15명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어 볼거리가 훨씬 풍성해졌다는 평이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다육이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봄맞이를 해보자.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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