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마산지회(지회장 정병홍) 주관으로 지난 8일 오후 마산 웨딩그랜덤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및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시협의회 김종석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개회사(강점종 협의회장) ▲축사(안상수 창원시장) ▲주관지회장인사(정병홍 마산지회장) ▲주요 안건 정리 및 보고 ▲통일환경 해설 자료 설명(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점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변화하는 통일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의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증진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다양한 통일사업 발굴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염원하는 평화 통일이 하루 속히 앞당겨 지기를 고대한다”며 정기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