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판문동 주민센터와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야진)는 야간 경광등이 부착된 ‘이동식 양심경고 입간판’ 3개를 제작해 관내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 9곳에 수시로 교체 설치해 저녁 또는 새벽시간대에 불법쓰레기 투기 심리를 억제할 수 있도록 했다.
판문동은 2월 한달간 투기행위를 지켜본 결과 골목길 등에 버려지던 불법쓰레기량이 현저히 줄어 들었으며, 앞으로도 동주민센터와 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계속해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교육 및 계도와 감시를 철저히 해 잘살고 깨끗한 판문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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